[스크랩] 봄의 정취를 자전거 페달에 실고 작년 대마도 자전거 일주후 한, 두번 짧은 거리를 탄 것이 전부인 나의 체력이 과연 얼마의 거리에서 주저 앉을 것인가를 의심하면서 시작된 봄! 봄의 향연을 시작하며.... 작년 5월 부산으로 근무지가 바뀌고 이리저리 나태한 일상생활과 무기력을 해소하기 위한 나의 체력 혹사라고 할까.. 나의 추억 2014.06.30
[스크랩] 대마도 마지막날 어느듯 대마도 정벌3일째 오늘 아침은 왠지 바쁜 마음들이 없어서 조금 기분이 이상했다 왜냐하면 오후 3시까지 출항수속만 마치면 그리운 조국으로 돌아가기때문에 .......(대마도를 거의 다 돌아봤기에) 호텔에서 아침으로 신라면을 먹고(에어컨 빵방하게 틀어 놓고) 샤워하고 장비를 챙.. 나의 추억 2014.06.30
[스크랩] 대마도 정벌 둘째날 대마도 정벌 둘째날(이번은 간단하게 ) 새벽 5시에 일어나 일본 젊은 친구의 자동차에 나의 애마(자전거)를 태우고 신선한 새벽 공기를 마시며 만제키 다리로 향하였다 만제키 다리로 오면서(그곳에서 40분소요) 일본의 초등학교시설과 케치라는 마을의 정돈된 시설을 보면서 많은 것을 .. 나의 추억 2014.06.30
[스크랩] 대마도 정벌 첫째번 이야기 대마도 정벌이 시작되다 우리나라가 대마도를 3번에 걸쳐 정벌한 역사적 의미를 나름대로 이번 자전거 여행을 대마도 4차정벌이라는 논리를 만들어 민족의 혼이 깃들고 숨쉬고 있는 대마도의 발자취를 찾을 계획으로 숨가픈 8월의 일정을 하루 하루 만들어갔다 정벌 첫째날 새벽 5시경 .. 나의 추억 2014.06.30
[스크랩] 사색속에서 산림욕을...... 가을날씨가 오늘은 무지 덥네요 골치아픈 일들이 자주 생기니 기분이 영 다운되네요 전에도 이야기한 것처럼 골치아픈 일에는 숨이 목끝까지 차 오르는 운동이 최고지요! 금산못 주차장에 차를 두고 아침 햇살이 뜨거운 포장길을 걸어가니 벌써부터 머리속은 요즘 일어나는 골치 아픈일.. 나의 추억 2014.06.30
[스크랩] 선암사에서 송광사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바람도 세게 불고 마음까지 뒤숭숭하게 만들고 마산에서는 오늘 산행을 어떻게 할까 문의하고... 에라!!! 비가 와도 간다고 전화기를 놓는 순간부터 왠지 원망의 망령들이 올까봐 걱정이 앞선 산행길...! 실은 이번 산행은 직장에서 매년 가을 체육행사로 실시하는 산.. 나의 추억 2014.06.30
[스크랩] 이 가을 --- 알찬 수확! 아침의 기온이 겨울처럼 느껴지니 나이가 들었나!!! 늙으면 죽어야지!!! 오늘은 가을의 마지막 장거리 자전거 여행이라는 마음으로 조금 멀리 잡아 갔다와야지! 몇일전에 산에서 자전거를 타서 자전거를 완전분해하여 청소를 하여서 조립하는데 시간이 조금 소요되었다 왠지 오늘은 자전.. 나의 추억 2014.06.30
[스크랩] 진주에서 산청까지 가을의 높은 하늘을 바라다보며 솔솔 불어오는 가을바람에 코스모스가 합창을 하는 여유가 넘치는 이 가을...! 아무일도 없는데 왠지 머리속이 복잡하기만 하니 무슨 조화인지... 설마 내가 가을을 타나(그럼 이젠 나도 나이가 들었나!!) 마음이 복잡할때는 몸에 있는 땀을 왕창 흘리면 머.. 나의 추억 2014.06.30
[스크랩] 마산역에서 진주역까지... 푸른 가을하늘에 쭉 펼쳐진 코스모스의 합창을 들으며 들판에는 간간히 농부님네들이 가을추수하는 모습을 뒤로 한체,,,, 진주역에서 자전거를 실고 마산방면으로 열차의 기적소리 칙폭칙폭(상상... 요즘 기차소리는 이런 소리가 안님) 들으며 ... 달리는 철마안에서 바라다보니 창밖의 풍.. 나의 추억 2014.06.30
[스크랩] 진주역에서 구례역까지 가고픈 열정이 일어 다시 페달에 힘을 주어 출발한 가을날의 하루! 아침부터 하늘은 검게 물들고 시작부터 벌써 맥이 풀리는 것인가 오늘은 도착지점이 조금 먼 일정인데... 퇴근과 함께 진주역을 빠져 나가는데 햇병아리들(공군훈련소 이병들)이 열을 맞추어 서 있는 모습들이 서글푸고 .. 나의 추억 2014.06.30